한참 어머니 선물로 화장품을 사려고 알아볼떄

갈색 앰플을 알아보다가 알게 된 제품이였는데

여기 올라오니까 반갑더라구요 ㅎㅎ

막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다른 곳에서 알아봤을 때보다 더 저렴하게 올라오기도 했고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환절기에 피부가 난리가 나서

수분감이 좋다는 이야기에 구매해 본 제품이예요

받자마자 보면 엄청 파란 병에 들어있어서

이뻐요 새파란색 엄청 이쁘고 사진으로도 이쁘게 나오는

파란색이라 기분 좋구요..근데 안에 내용물이 얼마나 남았나

잘 안보여요 ⊙ܫ⊙

잘안보여서 아침 저녁으로 팍팍 쓰고

미스트에서 조금 넣어줬더니....앞으로 한 일주일 더 쓸거같아요 ･ᴥ･

미스트나 픽서에 넣어서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인거같아요

한달에서 두달정도 써 본 것 같은데

막 이거 왜 이렇게 좋아 엄청 촉촉해 이런 건 아니지만

일단 얼굴에 발랐을 때 끈적임이 없구요(신기하게 손등에서는 끈적임이 살짝 느껴지는데 얼굴엔 없어요)

바로 흡수가 되서 다른 걸 발랐을 때 밀림이 없다는 게 좋았어요

바로 피부속으로 흡수가 되서 그런 지, 환절기에는

수분 크림을 발라도 겉에서 맴도는 느낌인데 그런 건조함을 잡아줘서 좋았던 거 같아요

겉으로 보기에 촉촉하다거나 보기에 촉촉한 피부를 만들어준다기 보다는

속당김을 잡아주는 제품인거 같아요!

저는 이제 겉으로도 비비랑 썬크림을 같이 써보고...

물광피부 한번 만들어 보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