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처음 리엘리에 입문할 때 샀던 아이템으로 기억해요.
처음엔 하나 이번엔 두 개를 구매했는데요.
곧 다시 외국나갈 때 무조건 들고 가려구해요:) 석회질 물이 그득한 나라라 잘 씻어도 트러블이 유발되는 조건인데, 그래서 더 생각이 많이 나더라구요. (지난번엔 못가져갔어요ㅠㅠ) 정말 슈에무라 오일만 고집하던 제 똥꼬집을 꺾은 제품이에요. 지난번엔 못 가져가서 그게 너무 아쉬웠는데, 이번엔 꼭 가져갈 거랍니다.
왜 좋으냐! 정말 안 땡겨요. 씻고 스킨 바르러 가는 사이에도 늘 속당김같은 걸 느끼던 제가 잠시 잊고 티비를 볼 정도였어요. 얼굴이 크림으로 쫀득한 느낌이 안 나서 그제서야 아 아무것도 안 발랐었구나 싶어서 그제야 스킨바르러 가게 했던! 그리고 슈에무라오일도 사실 눈화장이 아무리 오래 문질러도 한번에 완벽하게 지워지긴 힘들었거든요? 근데 처음 알게 된 이 예님오일폼은 한번에 자극도 없이 슉 지워주더라구요. 때밀이 타올로 예민해진 얼굴피부라 예민한 편으로 클렌징 한답시고 조금만 건드려도 홍조끼처럼 올라오는데도, 요 오일폼으로 할 땐 완벽하게 지워지면서도 얼굴 붉은끼가 없어서 무자극임을 확실히 느꼈답니다. ㅋㅋ 앞으로도 꾸준히 오일폼 소개시켜 주세요🙏🏻 정전도 자주 있는 악조건 속에서도 인터넷 연결해서 주문하는 사람이 있기때문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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