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제 효과 본 적이 없었어서 딱히 먹어볼 생각이 들지도 않았었는데

우연찮게 시도해본 브로멜라인으로 상상이상의 효과를 본 뒤 붓기영양제가 없으면 불안한 아이템이 되었었어요.

브로멜라인은 하루에 4개나 먹어야되서 한병을 너무 빨리 비우니 항상 불안한 마음이고 배부르기도 하고 위장이나 간에 부담될까 걱정도 됐었는데 이건 2개만 먹으면 되서 그 가벼움의 장점이 생각보다 훨씬 커요!!!

크기는 비슷한데 통통한 정도나 단단한 정도가 다른건지 조금 더 가볍게 느껴져요.

붓기는 3일 먹었는데 2-3일 넘어가는 날부터 확실히 느껴지고 브로멜라인 초반 효과랑 비슷해요. 그 무겁고 뻑뻑한 느낌 전혀 없고 표정지을때 유연하고 가벼운 느낌! 턱선도 살고 코도 얄쌍하고 높아지고 눈두덩이도 쏘세지 아닌!! 먹을수록 익숙해져서인지 드라마틱한 느낌이 줄었었는데 그건 브이어스도 조금 더 길게 먹어봐야 알 수 있을거같아요😊😊

근데 제가 이걸 첫 이틀 둘다 아르지닌이랑 같이 먹었는데 같이 먹어서 그런건지 브이어스효과인진 모르겠는데 간식도 배터지게 하루종일 먹고 운동도 안했는데 일어나서 몸이 가벼운 느낌에 몸무게를 재보니 왜인지 갑자기 1키로가 빠졌어요.. 1키로가 붓기였던건가? 혹시 몰라서 계속 같이 먹어보려구요!